스마트 AI 유·무인 복합체계 플랫폼 신속융합

국방인공지능합협회(회장 박래호)는 16일 바이텔 회의실(논현동)에서 국사전문가, AI전문가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방 AI 신속융합기획 발전 포럼’을 개최했다.
박래호 회장은 “국방 AI 융합 발전 세미나를 시작해 제11차 토론회를 갖게 돼 기쁘다”며 “국내외 석학과 전문가들이 이처럼 장기간에 걸쳐 ‘스마트 AI 유·무인 복합체계 플랫폼 신속융합기획’에 대해 심도 있게 토론한 사례는 많지 않았을 것”이라고 밝혔다.
권문백 인천시 스마트시티 자문위원은 기조연설에서 “AS 활용한 미래 국방혁신 방안”에 대해 발표했고, 스마트 AI 유·무인 복합체계 플랫폼 신속 융합기획 참여기업과 MOU를 체결했다.
특히, 주제 발표에선 ‘세계 유일의 자율형 UAV 국방 적용 방안’(윤의권 SVI그룹 회장), ‘국방 (CAI 무기체계 통합 등] DDS 적용 방안’(조성일 ㈜네트웍스 대표이사), ‘전파 에너지를 활용한 차세대 무선 전력 전송기술’(이경학 ㈜워프솔루션 대표이사), ‘음성 AI를 활용한 국방적용 방안’(양권석 엘마인즈 대표이사) 등이 발표했다.
이어 박래호 회장은 MAICA와 함께 하는 참여기업 간의 융합사업 전략에 대해 기업이 할 일과 협회가 지원할 내용을 자세히 설명해 큰 호응을 받았다. 이 자리엔 권영해 전 국방장관, 조남진 협회 국방혁신자문위원장 등 군수산업 주요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민영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