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F 서밋 공식 패널로 참여..."사이버보안, 기술 아닌 교통 정책의 핵심으로 접근해야”

아우토크립트(대표 이석우)는 지난 5월 21일부터 23일까지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열린 2024 국제교통포럼(ITF) 서밋에 참석해, 자율주행 시대의 교통 인프라 보안 전략을 글로벌 리더들과 함께 논의했다.
아우토크립트는 전 세계 30여 개 유수 모빌리티 기업 중 하나로, ITF 산하 기업협력회(CPB, Corporate Partnership Boa rd) 회원사로 선정되어 활동 중이며, 미래 교통 시스템 보안 대표 기업으로서 매년 주요 정책 논의에 참여하고 있다.
국제교통포럼(ITF, International Transport Forum)은 OECD 산하 국제기구로, 경제·사회 환 경적 관점에서 지속가능한 교통정책 수립을 지원하며 자율주행, 친환경 모빌리티, 이동권 등 미래 교통의제를 주도하고 있다. ITF 서밋은 각국 국토교통부 장관과 글로벌 교통 기 업, 전문가들이 모여 교통 산업의 방향성을 논의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교통 정책 행사 다.
이번 서밋에서는 아우토크립트 독일법인의 이주화 이사(SVP)가 공식 패널 연사로 참여해, '디지털 시대의 교통 인프라 보안‘(Securing Transport Infrastruct ure in the Digital Age)을 주제로 진행된 토론에서 보안 전략의 핵심 요소를 발표했다. 해당 패널에는 Lithuania 국토교통부, 유럽투자은행(ElB), DEKRA, Siemens Mobility, 국제 전기통신연합(ITU) 등 주요 기관 및 기업이 함께 참여해 심도 깊은 논의를 이어갔다.
이번 패널에서 아우토크립트는 자율주행차 도입으로 교통 시스템의 연결성이 급격히 확대됨에 따라, 사이버보안이 기술을 넘어 정책과 설계 단계에서 필수적으로 고려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경영진과 정책 결정자들이 보안을 단순한 기술 이슈가 아닌 조직 지배구조(Governance)의 핵심 요소로 인식해야 하며, 국제 표준과 인증체계 강화를 통한 회복탄력성과 글로벌 신뢰 확보를 위해 전사적 인식 전환과 지속적인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함께 참석한 이석우 아우토크립트 대표는 “아우토크립트는 매년 ITF 서밋에 공식 초청받아 참여하고 있는 대표 보안전문 기업으로, 국제 교통 정책 논의에서 점차 그 입지를 확대해오고 있다”며 “올해 핵심 패널 참여와 정부·기업과의 연쇄 미팅을 통해 기술력과 정책 기여 가능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만큼, 2025년 하반기부터 본격화될 글로벌 보안 정책 강화 흐름 속에서 국제 협력의 핵심 파트너로서 역할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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