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코코넛, ‘사파리의 꿈’바자회로 아프리카 지원 기금 마련

[전남인터넷신문]사)코코넛(대표 양구진)이 지난 22일 광주문화체육센터에서 지역주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프리카 지원 먹거리장터 ‘사파리의 꿈’을 개최했다.

사)코코넛이 주최한 이번 바자회는 육개장, 냉면, 두루치기 덮밥 등 다양한 먹거리뿐만 아니라 반찬류, 의류, 잡화 등 다양한 품목의 부스를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바자회를 통해 조성된 기금은 서부 아프리카의 취약 계층을 위한 사업에 소중한 예산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양구진 대표는 “무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지역민들이 찾아오셔서 뜻깊은 행사에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바자회 수익금이 서부 아프리카의 취약계층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와 사업을 통해 지역과 세계와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단법인 코코넛은 광주광역시 소속 비영리법인으로 광산구 사암로 106번길에 한국본부를 두고 있으며, 사회공헌활동과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행사 관련한 문의는 062-946-11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