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총장 박노준) 산학협력단과 (사)한국크나이프협회가 업무협약을 맺고 크나이프 치유법의 대중화와 전문가 양성에 나선다.
지난 26일 전주캠퍼스 대학 본관 2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우석대학교에서 정희석 산학협력단장과 오석흥 스마트융복합라이프케어연구소장, 신창훈(스포츠지도학과) 교수, 김경성 연구지원실장이, 한국크나이프협회에서도 신승훈 회장과 이계순 상임이사, 유웅서 이사, 최우길 이사가 참석했다.
이날 협약 체결에 따라 우석대학교는 대학 부속연구기관인 스마트융복합라이프케어연구소를 중심으로 (사)한국크나이프협회와 △기술 및 경영 자문 △크나이프 치유프로그램 관련 지식과 경험 공유 △인력 및 시설 설비의 공동 활용 △산학협력 프로그램 운영 △학술 및 정책연구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희석 산학협력단장은 “한국크나이프협회와 상호 발전을 위해 대학의 인적 물적 자원을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라며 “협력 분야가 한층 더 발전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크나이프 요법은 물을 활용한 치료법 중의 하나로 19세기 독일의 세바스티안 크나이프(Sebastian Kneipp) 신부가 자신의 경험을 체계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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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 한국 크나이프협회
이강모 kangmo@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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