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신년교례회 ‘개최’… 전임회장 및 고문들의 기대와 응원 이어져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안제모 이하 치산협)가 지난 9일 ‘2025년 신년교례회’를 치산협 사무국에서 개최했다.
안제모 회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현시점에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일들이 있지만 지금이야말로 지난 20년간 꾸준히 성장해온 한국 치과산업의 저력을 보여줘야 할 때”라면서 “그동안의 성장을 이끌어준 치산협 고문들과 회원사 여러분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낌없는 지도와 편달을 부탁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그는“집행부가 목표했던 5가지 정책방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며 “올해는 특히 국내전시회인 KDX 2025의 성공과 사무국 확충에 힘을 둬 역량을 쏟아낼 것”이라고 2025년 새해의 포부와 방향성을 공유했다.
치과의사 보수교육점수 6점이 인정되는 KDX 2025는 대한치과의사협회 창립 100주년 기념 국제종합학술대회와 함께 개최되면서 국내외 치과산업계의 큰 주목을 받고 있으며 오는 4월 11일부터 13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신흥 이용익 회장도 최근 한국 치과산업의 비약적인 발전을 언급하면서 “을사년 새해에도 이를 기반으로 치과업계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는 희망을 전했다.
14·15대 치산협 회장을 역임했던 임훈택 명예회장은 “치산협의 발전을 위해 명예회장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치산협과 한국 치과산업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을 표현했다.
KDX 2025 성공 개최와 사무국 확장 외에도 치산협 제16대 집행부는 한국 치과산업의 성장을 더욱 견인해 나가기 위해 ▲치과산업만의 산업동향서 및 연감 제작 ▲소통하는 집행부 ▲유관단체와의 우호적인 관계 형성 ▲치산협 재정 안정화 등을 주요 목표로 삼아 3년차 임기를 수행 하고 있다.
안제모 회장은 “지난해에도 치산협은 덴탈나눔골프대회와 식약처-치산협 치과워크숍 개최 등 성공적인 행보를 이어왔다”며 “이번 신년교례회를 기점으로 더욱 체계적으로 회무를 펼쳐나갈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