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의 한 거리에 쪼그리고 앉은 아이 뒤로 두 남성이 나타납니다. 눈치를 살피던 남성들은 서로 신호를 주고받는데요. 그러더니 달려나간 두 남성.
이들의 목표는 쪼그리고 앉아 있던 아이였죠. 남성들은 뜀틀을 넘듯 아이의 머리 위를 차례로 뛰어넘었습니다. 앉아 있던 아이는 관광객으로, 잠시 쉬려다가 황당한 상황을 겪어야 했죠.
첫 번째 남자가 뛰어넘을 때 아이가 놀라 일어났다면, 두 번째 남자와 부딪혀 다칠 수도 있었던 상황. 이들의 행동에 네티즌들은 "젊음을 낭비하고 있다"며 비난했습니다.
무례하고 위험한 두 남자의 행동. 그러면 안 된다고 가르쳐주고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