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관리공단, 소아암 환아 지원

2025-03-10

전사적 참여로 치료비 103만 원 기부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인택환)은 소아암 환아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사)백혈병소아암후원회와 삼성생명이 함께하는 소아암 환아 지원 행사에 전사적으로 참여해 후원금 103만 원을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아암 환아의 안정적인 치료 환경을 제공하고,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지난달 18일 공단본부를 시작으로 이달 6일 구민체육센터까지 총 6번에 걸쳐 진행됐으며, 직원 1명당 1만 원씩 후원금을 조성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었다. 이를 통해 총 103명의 직원이 참여해 103만 원의 기부금을 마련했으며, 이 기부금은 (사)백혈병소아암후원회를 통해 소아암·백혈병 환아의 치료비(수술비, 병원비, 수혈 등)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인택환 이사장은 "백혈병과 소아암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이 치료비 부담으로 생명을 포기하는 안타까운 상황을 방지하고자 전사적으로 행사 참여를 독려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은 미래를 그릴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의 사회적 책임 실현과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공단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Menu

Kollo 를 통해 내 지역 속보, 범죄 뉴스, 비즈니스 뉴스, 스포츠 업데이트 및 한국 헤드라인을 휴대폰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