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크래프톤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5민랩은 스매시 레전드에서 네이버웹툰 인기 작품 더블클릭과의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를 내년 2월 24일까지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업을 통해 웹툰 더블클릭의 메인 캐릭터 '스피로'가 신규 전략가 레전드로 게임에 추가됐다. 스피로는 스킬 사용 시 '더블클릭 모드'로 전환되는 기믹을 보유했으며, 모드 활성화 중에는 이동 속도가 증가하고 기본 공격 입력 타이밍에 따라 서로 다른 공격이 발동되는 것이 특징이다.
신규 레전드 스피로는 전용 데뷔 패스 구매 시 즉시 획득할 수 있다. 데뷔 패스 이용자는 최대 11일 출석을 통해 이모티콘과 아이콘, 프레임 등 보상을 순차적으로 받을 수 있으며, 출석 완료 시 스피로 전용 스킨도 획득할 수 있다. 스피로 출시를 기념한 플레이 퀘스트와 스피로의 이야기를 담은 스매시툰도 함께 공개된다.

컬래버레이션을 기념해 신규 모드 '점령: 속전속결'도 추가됐다. 해당 모드는 기존 점령 모드를 기반으로 기술과 장비의 재사용 대기시간, 상태 이상 지속시간을 줄여 보다 빠른 전투를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벤트 기간 동안 해당 모드 플레이를 통해 스피로 전용 스킨을 비롯한 추가 보상도 제공된다.
이와 함께 신규 및 복귀 이용자를 위한 환영 출석부 이벤트도 진행된다. 출석 1일 차에는 신규 레전드 스피로를 72시간 동안 체험할 수 있는 이용권이 지급되며, 7일 출석 완료 시에는 영웅 등급 레전드 선택권이 제공된다.
게임 로비와 일부 콘텐츠는 협업 전용 테마로 꾸며지며, 점령 모드 진행 시 점령지에는 더블클릭 로고가 적용된다. 또한 다음 달 17일부터는 인기 레전드 '나르샤'를 웹툰 캐릭터 '클라이튼'의 외형으로 구현한 신규 신화 스킨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박문형 5민랩 대표는 "이번 협업을 통해 스매시 레전드 특유의 속도감 있는 액션과 새로운 전투 경험을 선보이게 됐다"며 "신규 레전드와 모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한층 풍부한 재미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스매시 레전드는 모바일과 PC 플랫폼에서 플레이할 수 있으며, 업데이트 관련 상세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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