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부산 밝은세상안과 AI 상담톡 운영, 24시간 글로벌 고객 서비스 강화

2025-10-16

서울부산 밝은세상안과가 인공지능(AI) 기반 상담 서비스 ‘AI 상담톡’을 성공적으로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환자들은 병원 진료 시간과 관계없이 365일 24시간 시력교정술과 안과 진료 관련 상담을 받고 있다. 기존에는 전문 상담사 근무 시간에만 문의가 가능했지만 AI 상담톡을 통해 진료 예약 확인, 진료 시간 안내, 실시간 검사 예약까지 즉시 처리할 수 있다.

특히 영어·중국어·일어 등 다국어 실시간 번역 기능이 적용돼 해외 거주자나 외국인 환자도 손쉽게 상담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서울부산 밝은세상안과는 글로벌 환자 응대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병원 측은 이번 AI 상담톡이 실제 환자 질문과 안과 전문의의 상담 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습된 ‘지능형 AI 시스템’이라고 설명했다. 스마일라식, 렌즈삽입술, 다초점 백내장수술 등 주요 수술법 관련 데이터를 장기간 학습시켜 전문 상담사 수준의 정확한 답변을 제공한다.

밝은세상안과는 AI 상담톡 외에도 진료 전반에 AI 기술을 도입해왔다. 대표적으로 ‘밝은세상 AI 진단프로그램’은 60만 건 이상의 빅데이터와 26년 이상 축적된 임상 경험을 토대로 개발된 시스템이다. 각막의 불균형, 수차 등 수술 결과에 영향을 주는 요소를 정밀 분석해 개인에게 최적화된 시력교정술을 제안한다. 진단의 정확도와 수술 안전성을 높이고 있다.

밝은세상안과 관계자는 “AI 상담톡은 환자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외국인 환자에게도 전문적이고 즉각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첨단 AI 기술을 활용해 환자 중심 의료 서비스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밝은세상안과는 1997년 부산밝은세상안과를 시작으로 2000년 서울밝은세상안과(구 청담밝은세상안과)를 개원해 28년간 라식·라섹·스마일라식·렌즈삽입술·백내장 등 60만 건 이상의 시력교정술을 시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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