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퍼스트 디센던트’ 시즌2 두 번째 이야기 공개

2025-03-14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넥슨이 자회사 넥슨게임즈가 개발한 루트슈터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의 시즌2 두 번째 에피소드 ‘보이드 너머’ 업데이트를 14일 실시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후속 스토리와 함께 신규 콘텐츠가 추가됐다. 계승자들은 신규 지역 ‘시그마 섹터’에서 초창기 계승자 ‘세레나’와 함께 전투를 펼치게 된다. 시네마틱 연출도 더해져 몰입감을 높였다.

신규 계승자 ‘세레나’는 공중 비행이 가능한 화염 속성 총기 딜러로, 체공 상태에서 공격력이 강화되며 아군을 회복하는 ‘성스러운 불꽃’과 체공 시간을 늘리는 ‘승천’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신규 필드 ‘시그마 섹터’는 매치메이킹이 지원되며, ‘파괴된 경계’와 ‘격리된 사막’ 두 구역으로 구성된다. 강력한 보스 ‘불멸의 망각자’가 등장하며, 난이도에 따라 색다른 전투 경험을 제공한다.

신규 ‘심층부 요격전’ 보스 ‘토르멘터’도 추가됐다. 전기 속성 공격을 사용하며, 특정 패턴에서 회피가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또한, 신규 성장 시스템 ‘아르케 조율 시스템’이 도입돼, 정신력 회복 및 스킬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등의 효과를 제공한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6월 12일까지 ‘시그마 섹터를 넘어’ 이벤트를 진행하며, 누적 접속 14일을 달성한 유저에게 ‘얼티밋 버니’ 또는 ‘헤일리 스킨 상자’를 지급한다. 또한, 4월 17일까지 ‘세레나의 비밀 작전 지원’ 이벤트를 통해 일일 미션 완료 시 ‘계승자 선택 상자’ 등 다양한 아이템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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