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오시아에서 2028년까지 플래시 메모리 수요가 세 배 증가할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
이러한 전망은 AI 붐에 기인한 것으로, 관련하여 스마트폰과 PC 등에 대한 잠재 수요 증가가 기대되고 있으며, 키오시아는 이러한 플래시 메모리 붐에 대응하고자 도쿄 북쪽의 이와테현 기타카미에 있는 신규 팹의 생산 능력 확대를 준비 중이다.
이 외에도 키오시아는 지난 7월 최신 낸드 플래시 메모리 샘플 출하를 시작하였으며, 기타카미 공장 가동을 통해 증가하는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충분한 여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키오시아는 일본의 반도체 사업 부활 계획의 핵심 역할을 수행 중으로, 일본 정부는 2월에는 키오시아와 파트너사인 WD에 16억 4천억 달러 상당의 보조금 지급 계획을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