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영, 살 얼마나 빠졌길래…쏟아진 우려에 “무리한 스케줄 탓” 해명

2025-09-02

배우 박민영이 지나치게 마른 모습으로 등장해 걱정을 받자 직접 입을 열었다.

박민영은 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올린 글 하단에 “제가 지금 촬영 중인 ‘세이렌’의 한설아 캐릭터를 위해 건강하게 다이어트를 하고 있었다. 그런데 요즘 약간 무리한 스케줄 탓에 조금 더 체중이 줄어 팬분들이 걱정하신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저는 건강하다. 걱정하지 말라. 하루 세 끼 잘 챙겨 먹고 있다”며 “기다려 달라. ‘컨피던스맨’도, ‘세이렌’도, 예능도 곧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앞서 박민영은 지난 1일 TV CHOSUN 새 주말 미니시리즈 ‘컨피던스맨 KR’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그는 슬림핏 베이지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완벽한 몸매를 자랑했다.

그러나 오랜만에 공식석상에 선 박민영의 모습이 이전보다 확연히 야윈 듯 보여 우려의 목소리도 나왔다. 일부 누리꾼들은 “너무 말랐는데, 어디 아픈 거 아니죠?” “너무 무리하지 말았으면”이라며 걱정을 드러냈다. 이에 박민영이 직접 해명에 나선 것.

한편, TV CHOSUN ‘컨피던스맨 KR’은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진 신용 사기꾼 세 명이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돈과 욕망에 사로잡힌 사람들에게 돈을 탈취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오는 6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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