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29일 ‘목 디스크’ 수술…영상으로 SBS ‘연예대상’에 안부 전한다

2025-01-29

개그맨 김준호가 목 디스크 수술로 29일 열리는 SBS ‘연예대상’에 불참한다.

김준호의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9일 ‘스포츠경향’에 “김준호가 지난주 서울의 모 병원에서 경추 추간판 탈출증 수술을 받고 현재 회복에 전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김준호는 이날 서울 상암동 프리즘타워에서 열리는 2024 SBS ‘연예대상’에도 불참할 예정이다. 대신 그는 영상을 통해 근황과 인사를 전할 계획이다.

김준호의 수술 이유였던 경추 추간판 탈출증은 디스크(추간판)가 밀려나 주위 신경근을 자극해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흔히 ‘목 디스크’라고도 부른다.

김준호는 지난해 12월 방송된 채널S, K-STAR, AXN 예능 ‘니돈내산 독박투어 3’에 출연해 베트남 무이네에서 ATV 체험을 하다 디스크 통증을 호소했다. 김준호는 수술 후 당분간 회복에 집중할 계획이다.

김준호는 올해에만 ‘미운 우리 새끼’ ‘신발 벗고 돌싱포맨’ 등 SBS 인기 예능에서 활약했다. 어떤 분야든 수상이 유력했지만, 건강상의 이유로 참석하지 못한 그는 영상을 통해서라도 인사를 전할 계획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4 SBS ‘연예대상’은 이날 오후 8시20분부터 서울 상암동 프리즘타워에서 생방송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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