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배틀그라운드의 이은 크래프톤의 신작을 체험하려면 올해가 아닌 내년까지 기다려야 한다. 크래프톤은 인생 시뮬레이션 게임 ‘인조이(inZOI)’ 체험 버전 출시일을 내년 3월로 확정했다.
배틀그라운드에 이은 크래프톤의 신작 게임 출시가 늦어진다. 크래프톤 인조이 제작진은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2025년 3월 28일에 게임을 출시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인조이는 당초 올해 4분기 출시 예정이었으나, 완성도 향상을 위해 내년 상반기로 출시 일정을 변경했다.
인조이는 플레이어가 조이라는 다양한 캐릭터를 조종하며 인생을 살아가는 게임이다. 조이는 신적인 존재로, 사람처럼 희로애락을 느끼며 사회생활을 하게 된다.
게임에는 생성형 AI 기술을 도입했다. 이미지를 넣으면 3D 소품으로 만들어 주거나, 프롬프트로 패턴을 생성해 옷이나 가구 등에 입힐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