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락앤락이 오는 31일 프리미엄 퀴진웨어 브랜드 '데켓(Daekket)'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덴마크어로 '차려진', '준비됨'을 뜻하는 '데켓'은 요리부터 플레이팅까지 미식의 즐거움을 완성하는 테이블 위의 오브제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데켓'은 용도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도자기 소재의 '테이블웨어 10종'과 조리 후 바로 플레이팅이 가능한 '쿡웨어 4종', 그리고 플래티넘 실리콘 소재를 사용한 '키친툴'로 구성돼 있다.
특히 테이블웨어 중 멀티용기 세트는 하나의 용기처럼 보이지만 펼치면 용기와 찬기, 캡으로 구성되어 음식 보관뿐만 아니라, 정리된 상태에서도 완성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상단 캡에는 실리콘 씰이 장착되어 있어 음식물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으며 접시로도 활용할 수 있다.
쿡웨어는 모든 열원에서 사용할 수 있다. 통주물로 제작된 양수 냄비와 쿡 플레이트로 선보여 활용도를 높였다. 양수냄비는 열을 균일하게 전달해 음식 본연의 맛을 살려준다. 쿡플레이트는 원형과 오발 두 가지 형태로 출시되어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다.
키친툴은 국자, 요리스푼, 뒤집개, 스패츌러와 조리 도구통으로 구성했다. 프리미엄 실리콘을 사용한 일체형 디자인으로 조리 시 고무 냄새가 없고 내구성이 뛰어나다. 손잡이의 실리콘 링을 활용하면 도구를 조리 중 바닥에 놓을 필요가 없는 것도 장점이다.
데켓 브랜드 관계자는 "데켓은 쿡웨어부터 테이블웨어까지 아우르는 프리미엄 주방 용품 브랜드로, 감각적인 주방을 완성하는 아이템으로 구성했다"며 "혼수나 이사 등 새로운 시작을 앞둔 가정에 선물로도 제격"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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