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링 ‘요즘 뜨는’ 유튜브 인급동 공백 채운다

2025-09-08

AI 기반 유튜브 마케팅 플랫폼 블링(vling)은 유튜브 인기급상승동영상(인급동) 서비스의 공백을 메울 ‘요즘 뜨는’ 기능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요즘 뜨는’ 서비스는 유튜브 인급동 서비스가 7월 공식 종료돼 일선의 마케터들이 광고주 제안에 활용할 유튜브 트렌드 데이터 창구가 부재함에 따라 해당 서비스를 대체할 만한 새로운 기능으로 제안한다.

해당 기능은 단순히 인기 영상을 나열하는 방식이 아닌 최근 며칠~일주일간의 조회수와 구독자 상승세를 종합 분석해 가장 빠르게 성장 중인 채널과 영상을 선별한다. 채널 기준은 최근 7일간 조회수와 구독자 증가 추이를 분석해 급성장 채널을 선정하며, 영상 기준은 채널 규모를 고려해 조회수 상승 속도를 정규화하고 급부상 콘텐츠를 탐색하게 된다.

특히 블링만의 트렌드 스코어는 콘텐츠의 ‘뜨는 정도’를 수치화해 마케터들이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조회수 절댓값이 아닌 성장세와 시장 반응을 반영하는 만큼 광고주에게 실제 뜨는 채널과 영상을 빠르게 제시한다.

블링 관계자는 “과거 인급동 데이터도 보관되어 있기 때문에 시즌별 인기 패턴 분석이 가능하고 실시간 유튜브 트렌드 분석을 제공한다. 인급동이 종료되고 마케터, AE가 가장 많이 찾는 유튜브 마케팅 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했다.

‘요즘 뜨는’은 국가와 카테고리별 검색 및 업로드 시점, 광고 여부 필터링 등 실무자가 제안서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옵션도 지원한다. 광고주는 주목받기 시작한 영상을 캠페인에 활용하거나 떠오르는 크리에이터를 발굴해 조기 협업이 가능하다.

또한 기업 고객을 위해 맞춤형 리포트와 트렌드 API 서비스도 제공한다. 브랜드 대시보드 연동, 업계 특화 리포팅이 가능해 에이전시 차원의 데이터 기반 캠페인 전략 수립을 뒷받침한다.

블링 관계자는 “인급동 종료로 트렌드 파악에 공백이 생겼지만 인급동 대체 서비스이자 유튜브 트렌드 분석 필수 도구로 자리 잡고 있는 만큼 API 기반 확장 서비스와 맞춤형 솔루션으로 광고주 및 에이전시의 업무를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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