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민간 자원 연계 통한 개방형 협업 구조 구축

서울 강남구도시관리공단은 기관 간 자원과 정보를 효과적으로 연결하기 위해 디지털 협업 오픈 플랫폼 ‘G-Link’를 구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G-Link는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민간단체, 기업, 개인 등이 참여할 수 있는 개방형 플랫폼이다. 참여 주체들은 필요한 역량과 자원을 공유하고, 협업이 요구되는 과제를 디지털 방식으로 연계할 수 있다.
공단은 공식 홈페이지에 마련된 G-Link 게시판을 통해 과제 등록과 참여 신청을 상시 접수하며, 공공과 민간을 아우르는 협업 네트워크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고광윤 이사장은 G-Link를 공공과 민간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강남형 디지털 협업 기반이라고 설명하며, 지역 현안 해결과 새로운 가치 창출을 이끄는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전봉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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