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스크림북스는 대한민국 대표 한국사 강사 최태성과 함께 한국사를 생생하게 살펴볼 수 있는 역사 교양 도서 시리즈 '큰별쌤 최태성의 한국사신문'(이하 한국사신문)을 출간했다고 5일 밝혔다.
한국사신문은 역사 속에서 꼭 알아야 할 결정적 사건과 장면을 신문 기사 형식으로 기자가 된 큰별쌤의 목소리를 통해 생생하게 전한다. 서술형 역사책과는 달리, 신문 기사체로 글을 구성해 가독성을 높였다.
책은 실제 신문처럼 '헤드라인', '스트레이트 기사', '인터뷰', '칼럼', '광고' 등의 형식을 통해 역사적 사건을 다각도로 전달한다. 역사 속 장면을 생생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삽화와 실제 유물 사진, 지도 등 다양한 시각 자료를 수록해 현장감과 사실감도 더했다. 부록으로 제공되는 연표 브로마이드로 전체 역사 흐름을 파악하며 내용을 정리해 볼 수 있다.
한국사신문 시리즈는 선사시대부터 근현대사까지 한국사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시대별로 권이 나뉘어 있다. 이번 도서는 선사~통일 신라와 발해까지의 내용을 담고 있다.
아이스크림에듀 관계자는 “이번 한국사신문은 사건의 본질을 쉽게 전달하면서 각 주제에 대해 스스로 질문을 던지고 해석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며 “역사를 어려워하는 초등학생에게 교과서 연계 학습도 제공하고 역사적 사고력, 문해력까지 키워줄 수 있는 최적의 필독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마송은 기자 runni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