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 기반 헬스케어 및 미용기기 전문기업 ㈜라메디텍이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Hospital Expo 2024’에 참가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박람회는 인도네시아 최대 규모의 의료기기 행사로, 전 세계 37개국 570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해 기술과 제품을 소개한다. 라메디텍은 ‘한국관’에 부스를 마련해 자사의 혁신적인 레이저 의료 및 미용기기 제품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라메디텍은 이번 전시에서 레이저 채혈기 ‘핸디레이 프로(Handyray Pro)’와 ‘핸디레이 라이트(Handyray Lite)’, 미용기기 ‘퓨라셀(PURAXEL)’ 시리즈를 공개한다. 핸디레이 시리즈는 바늘을 사용하지 않는 레이저 채혈기로, 통증이 적고 2차 감염을 예방할 수 있는 위생적 장점이 있으며, 병원용과 개인용으로 구분된다.
미용기기 부문에서는 어븀야그 프락셔널 레이저 기술을 소형화한 퓨라셀 시리즈가 주목받고 있으며, 피부 재생과 탄력 개선에 효과적인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전문가용인 퓨라셀과 퓨라셀-MX, 가정용 퓨라셀-ME가 있다.
최종석 라메디텍 대표는 “인도네시아는 세계에서 네 번째로 인구가 많은 거대한 내수시장을 보유한 국가로, 이번 박람회를 통해 라메디텍의 혁신적인 기술을 소개하고 한국의 우수한 의료기술을 알릴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