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CI 우수기업] 매월 만족도 조사로 서비스 혁신

2025-10-21

공공서비스 부문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직무대리 곽병진·사진)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발표한 2025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공공서비스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역대 27회째다.

우정사업본부는 전국 3300여 개 우체국, 4만2000여 명의 직원과 물류망·금융망 등 인적·물적 네트워크를 갖춘 기관으로, 우편·예금·보험과 이와 관련한 부대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먼저 매월 서비스별 만족도를 측정해 업무 프로세스를 고객 중심으로 바꾸고, 우체국별 맞춤 서비스 품질관리, CS교육과정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일반편지뿐 아니라 소형소포, 폐의약품과 커피캡슐 회수가 가능하도록 우체통 기능을 개선했다. 지난해 말 서울 등 일부 지역에 에코 우체통 90개를 설치했고, 올해에는 서울 전역과 수도권까지 확대해 365일, 24시간 비대면 접수 채널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예금·보험 분야에선 금융 트렌드와 고객 수요를 반영한 상품을 개발하고, 보험 부문에선 급변하는 시장 상황과 새로운 의료기술 발달에 맞춰 신규담보를 도입했다. 국민 편익 증대를 위해 우체국망을 활용한 친환경 자원순환, 포용과 상생의 공공서비스 제공과 같은 ESG 경영 활동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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