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전북 지역의 대표적인 대중음악 축제인 ‘JUMF 2025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가 3일째 공연을 펼쳤다.
전주시 덕진구 전북대학교 대운동장 특설무대에 설치된 2개의 대형 야외무대와 실내 공연장 1곳에서 록과 밴드 음악을 중심으로 다양한 스테이지가 이어졌다.
페스티벌 마지막날인 이날 킹덤 스테이지 헤드라이너는 모던록 밴드 넬이 맡아 특유의 셈세하고 웅장한 사운드를 들려줬다.
이에 앞서 로얄스테이지에선 아이돌밴드 루시가 마지막 공연자로 나서 바이올린 현을 바탕으로 한 흥겨운 음악을 들려줬다.

킹덤 무대의 서브헤드라이너 폴킴이 맡아 대중과 호흡하는 띠스하고 부드러운 멜로디의 노래들을 드려줬다. 폴킴은 팬이 선물해 준 티셔츠를 입고 관객과 호흡하는 즐거운 무대를 연출했다. 로얄무대 서브헤드라이너인 페퍼톤즈는 특유의 밝고 흥겨운 사운드로 관객의 호응을 받았다.
이날 라인업은 데이브레이크, 죠지, 드래곤포니, 하이파이유니온, MAQIA 등 대중적인 사운드를 들려주는 아티스트들이 다수 포함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