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홀딩스 주식 4447만3577주 매각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예림당이 대명소노그룹에 티웨이홀딩스 지분을 모두 매각하기로 했다.
예림당은 소노인터내셔널에 티웨이홀딩스 주식 4447만3577주(40%)를 2124억1010만원에 매각한다고 26일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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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소노시즌과 함쳐 26.77%를 보유한 소노인터내셔널이 티웨이홀딩스 지분을 인수하면서 티웨이항공 경영권을 손에 넣게 됐다.
매각 대금은 전액 현금으로 받는다. 이날 212억4101만원을 받았으며, 다음달 10일까지 중도금 1699억2808만원, 31일까지 잔금 212억4101만원을 받을 예정이다.
예림당 측은 지분 양도 목적에 대해 "보유주식 매각을 통한 자금 확보 및 경영효율성 증대, 투자재원 확보"라고 설명했다.
한편, 티웨이홀딩스는 티웨이항공 지분 28.02%를 보유한 대주주다.
ay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