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는 한국투자증권과 협업해 연금저축계좌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새해 시작을 기념해 기획됐으며, 상품권 최대 111만원을 받을 수 있는 한국투자증권 연금저축계좌 이벤트다.
우선 ‘신규 개설 이벤트’는 새롭게 계좌를 만들어 100만원 이상 입금하고 4월말까지 출금하지 않고 유지하면 신세계상품권 1만원권을 지급한다.
추가 ‘순입금 이벤트’는 3월 말까지 최소 500만원부터 5억원이상 순입금하는 금액 구간에 따라 최대 100만원 상당의 신세계상품권을 증정한다. 다른 금융사 연금을 이전하거나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만기 자금을 이전하면 입금액을 2배로 인정해줘 상품권 혜택이 더 커진다. 순입금액 구간에 따라 혜택이 최대 40만원 늘어난다.
오는 31일까지 입금하면 상품권을 추가로 받을 수 있는 ‘얼리버드 이벤트’도 있다. 입금액에 따라 최소 2만원에서 최대 10만원까지 혜택이 더해진다. 얼리버드 이벤트는 입금액 2배 인정은 적용되지 않는다.
신규 개설 이벤트를 제외한 이벤트는 중복 참여가 가능하며 잔고는 4월 말까지 유지해야 된다. 상품권은 5월 말에 지급할 예정이며 한국투자증권 앱을 통해 이벤트 신청을 하면 참여 가능하다.
케이뱅크 앱 내 발견 탭으로 들어가 ‘투자’ 중 연금에서 해당 상품과 이벤트를 확인할 수 있다.
연금저축계좌는 매년 600만원 한도까지 세액 공제가 가능해 연말정산 혜택이 있다. 총 급여에 따라 최대 99만원까지 공제 받을 수 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전년 연말정산 등으로 연금저축계좌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연초를 맞이해 한국투자증권과 손잡고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올해도 다양한 협업을 통해 고객 혜택을 키우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