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희 "반백살에 김준호 웨딩촬영 함께…큰복"

2025-05-09

'니돈내산 독박투어3' 10일 방송

'니돈내산 독박투어3' 김대희가 7월 결혼을 앞둔 예비신랑 김준호에게 우정 가득한 덕담을 건넨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니돈내산 독박투어3'(채널S, SK브로드밴드, K·star, NXT 공동 제작) 37회에서는 '독박즈'가 뉴질랜드 로토루아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캠핑을 즐기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독박즈'는 '캠핑의 성지'인 로토루아에서 짜릿한 액티비티를 체험한 뒤, 캠퍼밴을 타고 한 캠핑장에 도착한다. 이어 '액티비티 비용'을 건 독박 게임으로 '로토루아 호수'에서 '물수제비 뜨기' 대결을 펼친다. 김준호는 "(장)동민이가 물수제비를 잘 뜨는 것 같은데?"라며 불안해한다. 과연 김준호의 예감처럼 장동민이 1위를 할지 아니면 다른 반전이 벌어질지 독박 게임 결과가 주목된다.

이후 '독박즈'는 캠핑장에서 다 같이 저녁 식사 준비를 한다. 특히 '장셰프' 장동민은 뉴질랜드 특산물인 '초록입홍합'을 이용한 짬뽕을 만들겠다고 선포해 모두를 기대케 한다. 김준호 역시 재료 손질을 도와주려 나서는데, 그는 대파를 썰어달라는 장동민의 부탁에 갑자기 돌발 행동을 한다. 이를 본 홍인규는 "우리 장모님이 보셨으면 (김준호) 형은 바로 귓방망이(귀싸대기) 감"이라고 외치는데, 대체 김준호가 어떤 사고를 친 것인지 궁금증이 커진다.

또한 장동민은 초록입홍합 짬뽕을 시작으로, 양고기구이 등을 푸짐하게 차려낸다. '독박즈'는 감탄을 연발하며 식사에 돌입하고, 그러던 중 '막내' 홍인규는 "우리 준호 형님, 결혼 축하드린다"며 건배사를 외친다. 김대희도 "우리 와이프가 '반백살의 나이에 동료들이 웨딩 촬영을 함께하러 갔다는 건 큰 복'이라고 하더라"며 흐뭇해한다. 나아가 그는 "우리 그냥 한국 돌아가지 말고 캠퍼밴 타고 세계 일주나 하자"고 외치는데, 김준호는 곧장 "안 된다, 난 결혼해야 한다"고 단호하게 거절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니돈내산 독박투어3'는 이날 오후 8시 20분 방송된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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