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록체인투데이 정주필 기자] 더불어민주당 제21대 대통령선거 선거대책위원회가 인공지능(AI) 및 블록체인 분야에서 풍부한 전문성과 실무 경험을 보유한 장민 대표를 AI & 블록체인 융합산업특별단 특보단장으로 공식 임명했다.
해당 임명은 2025년 5월 9일자로 이재명 대선 후보 명의의 임명장을 통해 이뤄졌으며, 장 대표는 앞으로 후보총괄특보단 소속으로 AI 및 블록체인 기반 산업정책 자문과 관련 정책 제안 활동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장민 대표는 AI 박사 출신의 AI 전문가로, 수년간 국내외 인공지능 연구개발 및 응용사업을 주도해 온 인물이다. 특히 블록체인 기술과 디지털 자산 분야에서는 초창기부터 산업 구조와 생태계 발전을 이끌어온 실전형 리더로 평가받는다.
그는 현재 포스텍 블록체인 및 디지털자산 전문가 과정의 운영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며, 해당 교육과정은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 인재 양성과정을 목표로 매기수 조기 마감될 정도로 업계의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 장 대표는 이 과정을 통해 수백 명의 실무형 전문가를 배출하며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에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임명을 통해 더불어민주당은 AI 및 블록체인 기술이 국가 생존에 핵심 경쟁력임을 다시금 강조하고, 기술 기반 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선도적 행보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민 대표는 이번 임명에 대해 “블록체인과 디지털자산은 미래 대한민국 산업의 핵심이 될 것”이라며 “AI와 블록체인의 융합 산업이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확신하며, 이는 혼자만의 일이 아닌 생태계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야 할 여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그간의 정책이 아쉬웠던 만큼, 진짜 블록체인과 디지털자산의 방향을 산업 현장에서 함께 고민하고 실현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장 대표는 현재 다수의 정부기관·지자체·민간기업과 블록체인 컨설팅 프로젝트를 수행 중이며, 다양한 기술 융합 플랫폼과 디지털 전환 전략 수립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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