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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박나래, 모델 출신 방송인 한혜진, 마마무 멤버 화사가 친분이 두터워지게 된 계기를 공개했다.
26일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는 ‘은밀한 공주 파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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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박나래는 ‘여은파’ 모임이 계속될 수 있었던 이유로 밝혔다. 박나래는 ‘여은파’가 여의도에서 첫 모임을 가졌다며 “4월 4일 4시 44분. 벚꽃은 구경 가고 싶은데 사람 많은 건 싫으니까 우리 셋이서 가자고 했다”라고 알렸다.
이를 들은 한혜진이 “오후 4시 44분은 16시니까 정확하게 04시에 가자고 했다”라고 하자 박나래는 “한강을 들어가기 전에 화사가 먼저 ‘여기 이런 데 가면 데이트 하는 커플들 많다던데’라고 했다. ‘그런 사람들이 어딨어’라고 했는데 김 서린 차들이 줄을 서 있더라. 한 차 정도는 ‘타이타닉’처럼 손가락이 창에 붙어 있었다”라고 회상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혜진이 “진짜 있을 줄 몰랐다”라고 말하자 화사도 “진짜 동심이 파괴됐다”라고 덧붙였다. 박나래 역시 “김 서린 차를 보고 셋 다 마음이 혼란스러웠다. 심란하고. 그러고 나서 술집에 갔다"며 "그리고 이 모임이 시작됐다. 너무 갑자기 도파민이 머리끝까지 온 것"이라고 설명했다.
나아가 한혜진은 “그 상태로 잠들 수 없다. 이미 영혼이 더럽혀졌다"며 "청담동 쪽에서 가장 양기와 음기가 많은 곳으로 가자고 해서 술집을 갔다”라고 설명했다. 박나래는 “아침 6시 반인가 갔다. 사람이 엄청 많았다. 우리는 계속 가만히 있는데 바깥 쪽에 사람이 계속 바뀌는 거다. 우리가 점심 2시에 나왔다”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화사는 “그런 거 너무 좋았다. 지금도 그게 너무 대단한게 지금도 그런 텐션이 조금 힘들다"며 "언니들은 진짜 체력이 좋은 거다. 어떻게 그러나. 언니들은 그때도 저보다 나이가 많았는데. 그건 진짜 체력인 거다”라고 말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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