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존 계열 종합광고대행사 펜타클이 ‘2024 앤어워드’에서 디지털 광고 & 캠페인 부문에서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앤어워드(A.N.D.Award)는 한국디지털기업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한국인터넷진흥원이 후원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지털 산업 행사로, 올해로 18회를 맞았다. 이 상은 한 해 동안 디지털 산업에 기여한 작품을 업계 전문가들이 심사해 선정하는 행사다.
펜타클은 디지털 광고 & 캠페인 부문에서 두 개의 캠페인으로 수상의 쾌거를 거두었다. 첫 번째로 ‘교원구몬 스마트구몬N’ 캠페인이 그랑프리상을, 두 번째로 ‘롯데손해보험 원더(Wonder)’ 캠페인이 위너상을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
‘교원구몬 스마트구몬N’ 캠페인은 ‘풀이 깊은 진짜 공부는 흔들리지 않는다’는 주제로 학부모들의 디지털 학습에 대한 현실적인 고민을 반영했다. ‘뿌리 깊은 나무는 바람에 흔들리지 않는다’는 상용어구를 캠페인의 핵심 메시지로 활용한 점이 주목을 받았다. 이 캠페인은 초등 학습지 시장 내 인지도 상승과 상위권 진입을 동시에 달성하며, 특히 브랜드 호감도가 캠페인 종료 후 두 배 가까이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롯데손해보험 원더’ 캠페인은 신규 디지털 보험 플랫폼의 출시를 알리기 위한 광고로, 소비자들이 기존에 가지고 있던 보험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역이용했다. ‘내 손으로 내 소득 만드는 보험 플랫폼’이라는 핵심 메시지를 중심으로 자동차 보험과 보험 리모델링을 주제로 한 두 편의 영상 광고를 제작했다. 이 캠페인은 소비자 참여형 프로모션과 함께 운영되었으며, KPI 목표를 147%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인플루언서와 협업한 브랜디드 콘텐츠를 통해 ‘원더’ 앱의 오가닉 다운로드 수가 100배 이상 증가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펜타클 차상훈 총괄 부사장은 “2년 연속 국내 최대 디지털 어워드에서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펜타클은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캠페인으로 소비자와 소통하며, 더 많은 성과를 이루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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