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데뷔' 베이비몬스터 아현 탈퇴?…YG 측 "추후 말씀드리겠다"

2023-11-15

(톱스타뉴스 이수현 기자) 베이미몬스터(BABYMONSTER) 아현의 데뷔 여부에 이목이 쏠린다.

15일 뉴스1은 베이비몬스터 아현이 최근 개인적 사유로 팀을 탈퇴했으며 6인조로 데뷔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YG엔터테인먼트는 톱스타뉴스에 해당 사실에 대해 추후 안내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앞서 베이비몬스터는 지난 2월 유튜브 채널을 통해 7인의 연습생을 공해한 후 서바이벌을 진행했다.

당초 아현, 루카, 치키타, 하람, 파리타가 멤버로 선정됐으나 팬들의 요청에 따라 로라, 아사도 베이비몬스터 멤버가 됐다.

2007년생인 아현(정아현)은 앞서 공개된 다수의 콘텐츠에서 춤, 노래, 랩, 비주얼까지 완벽한 모습을 보이며 '차세대 제니'라는 평가를 받았다.

YG 댄스 트레이너를 맡고 있는 리정은 아현에 대해 "제일 쫄깃쫄깃하게 추는 친구"라며 "가장 센터에 적합한 친구"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그러나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아현이 YG엔터테인먼트 사옥에 출근하지 않고 있는 점 등을 이유로 핵심 멤버 아현이 그룹에서 이탈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아현이 팀에 합류하지 못하게 된 이유가 뭔지 이목이 쏠린다.

베이비몬스터는 블랙핑크 이후 약 7년 만에 데뷔하는 YG 소속 걸그룹이다. 공식 데뷔 전부터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 300만 명을 돌파하며 화제를 모았다.

YG엔터테인먼트는 베이비몬스터 데뷔를 오는 27일로 확정하고 멤버들의 비주얼 포토와 필름을 공개하고 있다. 현재까지 치키타, 아사가 공식적으로 소개됐다.

아현의 데뷔가 무산되면 베이비몬스터는 루카, 파리타, 아사, 하람, 로라, 치키타 등 6인조로 구성된다.

이수현 기자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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