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년간 글로벌 기업 근무, 이미용 기기 전문가
뷰티 디바이스 시장 확대, 경쟁력 강화 기대
글로벌 진출 강화 위한 브랜드 리뉴얼도 예고

최근 미용 디바이스 시장 진출을 선언하며 주목 받고 있는 헤어브랜드 보다나(VODANA)가 다이슨 코리아 출신의 하재금 대표를 선임했다고 12일 밝혔다.
하재금 대표는 다이슨 코리아와 스와치 그룹 코리아, 필립스 코리아 등 여러 글로벌 회사에서 다년간 비즈니스 영업 및 서비스 총괄을 담당해 온 이미용 기기 전문가다.
지난해 말 보다나에 새롭게 합류한 하재금 대표는 빠르게 변화하는 이미용 시장의 흐름 속에서 기회를 포착하고, 전략적 방향성을 제시해 브랜드의 성장을 이끌 예정이다.
또한 하재금 대표의 기술 전문성 및 경영 기획 역량을 바탕으로 보다나는 시장 점유율 확대와 글로벌 진출 노력을 강화하기 위한 브랜드 리뉴얼을 단행할 계획이다.
하재금 대표는 “오늘날 이미용 시장은 과거와 달리 더욱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이러한 변화 속에서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보다나만의 강점을 기반으로 새로운 성장 가능성을 발굴하고자 한다”라며, “남성 등 타깃을 확대하고 혁신적인 제품을 통해 소비자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며, 국내외 이미용 기기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하재금 대표 선임 이후 보다나는 20년 이상 이미용 기기를 제조하며 쌓은 보다나의 열 제어 기술력을 통해 3단계 온열·진동 기능의 괄사 마사지기 ‘뷰티 스킨 바운스 엠에스원’을 선보였다.
또한 현대백화점그룹 종합 건자재 기업 현대L&C와 '창호 레일 가열 장치'의 개발·생산, 판매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