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하, 5살에 봉착한 위기…동생 예린 돌보다 ‘울상’ (내생활)

2025-08-19

‘내 아이의 사생활’ 태하가 예린이 돌보기에 도전한다.

8월 24일 방송되는 ENA 일요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 35회에서는 동생 예린이 돌보기에 도전하는 ‘태요미’ 태하의 하루와 탁수와 준수의 무인도 여행기가 그려진다.

앞서 공개된 선공개 영상에는 동생 예린이를 위해 ‘일일 엄마’로 변신한 태하가 담겨 있다. 울룩불룩 팔뚝살, 통통 무벅지, 찹쌀떡 볼살, 호수 눈망울까지 귀여운 아기 예린이가 혼자서 놀고 있는 방에 태하가 들어온다. 동생 예린이를 바라보는 태하의 눈에서 꿀이 뚝뚝 떨어진다.

태하는 예린이에게 개인기 3종 세트를 전수한다. 짝짜꿍부터 뿌우, 도리도리까지, 태하가 알려주는 개인기를 곧잘 따라하는 예린이가 귀여워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태하는 “오늘은 오빠랑 둘이 있자”라며 폭탄선언을 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엄마에게 자유 시간을 주고 태하가 일일 엄마가 되기로 한 것.

일일 엄마가 된 태하는 온도를 맞춰 이유식도 잘 먹이고, 뒷정리까지 완벽하게 한다. 그러나 현실 육아는 뜻대로 흘러가지만은 않는데. 떡뻥을 엎은 것에 이어 대형 사고를 친 예린이. 이에 태하는 울상이 되고 만다. “엄마, 나 자유 시간 좀 줘”라는 태하의 마지막 한 마디가 ‘태린 남매’에게 어떤 일이 펼쳐진 것인지 궁금하게 만든다.

그런가 하면 또 다른 선공개 영상 속 준수는 하나뿐인 형 탁수와 여행을 떠난다. 배우를 꿈꾸는 준수와 탁수 형제는 훈훈한 비주얼로 눈길을 끈다. 24년 12월에 제대하고, 꿈을 향해 열심히 나아가고 있는 탁수를 위해 여행을 준비한 준수. ‘탁준 형제’ 둘만의 여행은 처음이라고 해 기대를 더한다.

여행의 추구미가 ‘자연’이라는 탁수에게 준수는 크로아티아 이야기를 꺼내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그러나 아이들이 도착한 곳은 전남 순천, 이어 30분 걸려 택시를 타고 들어가 배까지 탄다. 여행을 계획한 준수는 “사실 무인도에 간다. 형은 아직 풀빌라에 가는 줄 알고 있다”고 말해 진짜 목적지를 밝혀 놀라움을 자아낸다.

한편, ‘일일 엄마’가 된 태하와 무인도에 간 ‘탁준 형제’의 이씨 표류기를 확인할 수 있는 ENA 일요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은 오는 8월 24일 일요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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