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박지현, 기안84와 월미도 데이트 “영웅 형제의 만남”

가수 박지현이 ‘나 혼자 산다’에 재출연하며 기안84와 ‘영웅 형제’ 케미를 선보인다.

18일 방송될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지현이 기안84와 월미도 여행을 떠난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박지현은 “좋아하는 분이 저를 불러서 놀러 나왔습니다”라고 등장해 바이크를 타고 온 기안84를 만난다.

기안84는 “그래 지현아. 어떻게 지내는 거야. 같이 넓은 데로 나갔으면 좋겠다”라고 환영하며 박지현을 바이크에 태우고 월미도로 향힌다.

둘은 월미도에 도착해 30년 무사고 디스코팡팡과 관람차 등을 타며 신나게 즐긴다. 이 과정에서 기안84는 비명을 지르며 박지현의 품에 안기기도. 박지현은 쓰러진(?) 기안84를 뒤로하고 홀로 바이킹을 타며 바람을 만끽한다.

둘은 게임방에서 철권 게임 대결에 나서기도 한다. 한 치도 양보하지 않으려는 둘의 불타오르는 전투심에 형제애는 더욱 돈독해진다.

이후 둘은 배에 올라타 새우깡을 입에 꽂으며 갈매기에게 먹이를 주거나, 바이크를 타고 로드 트립을 하기도 한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