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사장 윤석대)가 ‘글로벌 물기업 도약’을 위한 강력한 의지를 피력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3일 열린 신년 업무보고에서 ‘혁신’과 ‘기본’을 주요 골자로 올해 4대 중점 경영 방향을 설정해 성과 창출에 주력한다고 밝혔다.
주요 방침에는 △물안전 강화 △물기술 혁신 △글로벌 물시장 개척 △내실 강화 등 한국수자원공사만의 물관리 역량과 경험이 총체적으로 담겼다.
윤석대 사장은 “극한 기후에도 기본에 충실한 물관리로 국가 물안보와 국민 안전을 실현하며 기술혁신을 동력으로 새로운 시대에 맞춰 끊임없이 성장할 것”이라며, “올해는 ‘글로벌 Top 2 물기업’ 도약의 원년으로 우리의 사명인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는 일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양병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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