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질 원두 3종의 드립백 선물세트 출시 및 탭커피로 브루잉 커피까지

본푸드서비스의 카페 브랜드 ‘일마지오(IL MAZZIO)’가 고객의 다양한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 ‘브루잉 커피 메뉴 강화’와 ‘무인 운영 시스템’을 도입한다.
일마지오는 본우리집밥과 함께 입점한 복합 사내식 공간으로 카페 그 이상의 역할을 지향한다. 커피 수요가 늘면서 간편하면서도 품질 높은 커피를 찾는 소비자 수요에 주목해 브루잉 커피와 무인 운영이라는 두 가지를 중심으로 운영을 강화하고 있다.
먼저, 전국의 카페 일마지오 사업장에서 드립백 커피 선물세트를 9월 출시한다. 유명 카페들이 원두나 드립백 커피를 선보이는 가운데 사내 카페에서는 보기 어려운 다양한 원두 선택지를 제공하며 경쟁력을 강화했다. 드립백 선물세트는 ‘시그니처 블렌드’, ‘싱글오리진 콜롬비아’, ‘싱글오리진 디카페인’ 3종으로 구성됐다. 모두 100% 스페셜티 원두를 사용했다.
지난 6월 본그룹 본사점에 처음 도입한 ‘탭커피’도 향후 타 일마지오 사업장으로의 확대 도입도 검토 중이다. 탭커피는 대용량 커피를 빠르게 추출하는 배치브루 방식으로 운영된다. 혼잡 시간대에도 맛과 품질을 유지하면서 빠른 추출이 가능해, 기존 에스프레소 방식과 병행해 고객 만족도와 운영 효율을 동시에 개선하고 있다.
또한 일마지오는 근무 패턴이 다양한 고객사를 위해 24시간 운영 가능한 무인카페를 시범 운영 중이다. 현재 서울교통공사 본사점과 사당별관점에서 운영 중이며, 합리적인 가격과 고객 맞춤형 메뉴 구성으로 복지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출근 시간 등 러시타임에는 운영 인력을 보조 투입하는 ‘하이브리드 운영’ 방식으로 품질과 효율을 모두 강화하고 있다.
김정우 본푸드서비스 경영지원실 실장은 “전국 고객사 임직원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고품질의 식사와 커피를 함께 즐기실 수 있도록 사내 카페 브랜드 일마지오의 품질과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본우리집밥과 일마지오를 통해 사내 복지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고객사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높여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