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는 텀블러부터 정원 조성까지…GS칼텍스가 지구를 지키는 방법 [위아자 2024]

2024-10-22

정유기업 GS칼텍스도 대한민국 대표 나눔 행사 ‘위아자 나눔장터’에 동참했다.

GS칼텍스는 우선 ‘지구톡톡’ 캠페인으로 참여한다. 지구톡톡은 일상 속 작은 행동 변화로 환경 보호와 탄소 저감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제안하는 GS칼텍스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를 위해 GS칼텍스는 ‘투인원(2in1) 텀블러백’을 선보였다.

GS칼텍스는 일회용품을 줄이자는 뜻에 공감하면서도 휴대하기가 번거로워 텀블러를 사용하지 않는 사람이 많은 점에 착안했다. GS칼텍스가 개발한 ‘투인원 텀블러백’은 접을 수 있도록 가벼운 소재로 만들었다. 평소 접어서 휴대하다가 텀블러백과 소형 장바구니로 사용할 수 있다. 지금까지 2만명에게 ‘투인원 텀블러백’을 제공했다.

GS칼텍스는 또 서울숲에 시민정원을 만들었다. 서울시가 2003년 서울숲을 조성할 때 시민정원으로 조성할 수 있도록 1650㎡(500평) 부지를 GS칼텍스가 기부했다. 일부 GS칼텍스 임직원·가족은 시민정원사로 나서기도 했다.

임직원도 동참했다. GS칼텍스 임직원은 2005년 위아자 나눔장터가 시작된 이래 20년 동안 물품 2만6000여점을 기증하는 등 소외 계층 어린이 후원 활동에 참여했다.

이들은 또 걸을수록 기부액이 증가하는 ‘임직원 걸음 기부 캠페인’이나 갯벌 생태계를 보존하는 ‘한평생 갯벌기부 캠페인’에도 동참하고 있다. 걸음기부 캠페인을 통해 1억6000만보를 적립한 GS칼텍스 임직원은 5000만원을 기부했다. GS칼텍스 임직원·가족 345명이 참여한 한평생 갯벌기부 캠페인에는 각자 산 갯벌 3.3㎡을 대상으로 지분등기 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 밖에도 GS칼텍스는 2013년부터 12년째 아동청소년 심리정서 치유 프로그램 ‘마음톡톡’을 진행 중이다. 지금까지 2만8530명이 도움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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