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디즈니+는 첫 오리지널 사극 시리즈 '탁류'를 9월 공개한다고 11일 밝혔다.
'탁류'는 조선의 모든 돈과 물자가 모여드는 경강을 둘러싸고 혼탁한 세상을 뒤집고 사람답게 살기 위해 각기 다른 꿈을 꿨던 이들의 운명 개척 액션 드라마다.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의 추창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드라마 '추노'의 천성일 작가가 각본을 맡았다.
배우 로운, 신예은, 박서함, 박지환이 출연한다.
이 작품은 9월 17일 개최되는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온 스크린’ 섹션에 공식 초청됐다.
‘온 스크린’ 섹션은 영화의 확장된 흐름과 가치를 포괄하는, 그해의 최신 드라마 시리즈 기대작을 상영하는 부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