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모바일 앱은 대학 검색 및 선택 과정의 다양한 측면에서 도움을 줄 수 있다.
한 두달 후면 본격적인 대입 준비가 시작돼야 하는데 아직 희망대학 리스트를 정하지 못한 11학년들이 많다. 이미 입시는 시작된 상황이지만 2학기 수업, SAT/ACT시험, 과외 활동을 병행하는 11학년생들은 매우 바쁘다.
전문가들은 최선의 결정을 내리기 위해 학생들이 대학 찾기를 현명하게 관리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대학 지원 과정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소프트웨어가 의외로 많다.
교육 전문가가 최근 새로 출시된 교육 앱을 소개했다. 비슷한 기능을 제공하지만 일부는 더 나은 성능을 보인다.최근에는 학생들이 대학 매칭 검색에 AI를 사용하는 것도 고려해야 한다는 조언이 있다. ChatGPT와 같은 플랫폼은 대학 검색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것은 아니지만, 모든 앱의 정보를 가져오기 때문에 좋은 도구라고 알려져 있다. 또 이런 앱들에서 대학을 찾는 노력은 9학년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
▶ACT College Search
지원자가 위치, 전공, 규모, 학비를 기준으로 대학을 검색할 수 있다. 다양한 기준을 적용하여 대학을 검색하고 다양한 학교의 기본 프로필에 접근할 수 있다.
▶BigFuture School
칼리지 보드의 BigFuture School 앱은 지원자들이 PSAT 및 SAT 점수를 더 빠르게 확인하고 맞춤형 진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강점은 대학 검색 및 재정 지원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며, 캠퍼스 생활과 학교 문화에 대한 정보도 제공한다.
▶College Advisor
프린스턴 리뷰에서 만들었다. 교육 기업의 대학 가이드의 모바일 버전으로 기능하여 지리적 선호도나 재정적 고려사항과 같은 분야에서 관심사를 기반으로 대학을 검색하고 이동 중에도 대학 정보에 접근할 수 있다.
▶CollegeLeaps
지원자들이 대학 지원 과정을 탐색하는 데 도움을 주도록 설계됐다. 무료 및 맞춤형 앱을 통해 대학 지원 정보를 모으고 제출하며, 장학금을 찾고 신청할 수 있다.
▶Common App
대학 지원서를 작성할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한다. 카먼앱 플랫폼은 1100개의 대학의 정보가 있고 나중에 대입에도 활용할 수 있다.
▶Encourage
학생들이 8학년부터 대학 및 직업 옵션을 탐색하고 목표를 설정하며 미래를 계획할 수 있다. 주요 초점은 전공을 탐색하고, 대학과 매칭하며, 장학금을 찾는데 도움을 준다.
▶Naviance
원래 고교 생활기록부 역할을 하던 회사가 무료 앱을 내놨다. 지원자들이 대학을 연구하고 특정 대학과 연결된 할 일 목록을 만들 수 있게 해준다. 또한 자기가 다니는 고교의 졸업생 선배들과도 매칭시킨다. GPA와 SAT 점수를 입력하면 고교의 이전 학생들과 비교하여 자신의 위치를 보여준다. 특정 대학에 입학할 가능성을 평가하는 데 유용하다.
▶Niche
미국 내 대학의 프로필을 볼 수 있다. 이러한 프로필에는 비용, 재정 지원, 입학 요건 및 캠퍼스 생활이 포함된다. 또한 학생 및 동문 리뷰에 접근하고, 대학 추천을 검색하며, 장학금을 신청할 수 있다.
▶RaiseMe
이 앱의 목표는 고소득 또래들과 같은 종류의 부모 조언을 받지 못할 수 있는 저소득 학생들에게 공평한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고교 및 대학 편입 학생들을 대학과 연결해주는 무료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목표를 설정하고, 진행 상황을 추적하며, 팔로우한 대학에서 소액 장학금을 받을 수 있다.
▶Scoir
대학을 찾고 준비하며 지원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 학생과 학부모가 시험 점수를 비교하고 비용을 추정하는 데 도움을 주며, 목록을 작성하고 최종적으로 대학을 선택할 수 있다.
장병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