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꽃 파이터즈’가 경기 중 위기를 맞는 모습이 예고됐다.
오늘(7일) 저녁 8시 공개되는 스튜디오씨원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 10화에서는 불꽃 파이터즈와 서울 성남고의 1차전 경기가 그려진다.
경기 후반, 마운드에 오른 좌완 에이스 유희관의 투구에 이상이 감지된다. 더그아웃에서 이를 지켜보던 김성근 감독은 마운드를 방문해 “볼이 빠르다”고 지적한다. 유희관이 제구 난조로 위기에 직면하는 상황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후 2루수 정근우와 유희관이 대화를 나눈 직후 예측 불가의 플레이가 벌어지는 모습도 예고됐다.
불꽃 파이터즈의 위기는 계속된다. 상대 팀 구원 투수가 등판하자 타석에 있던 김재호가 주저앉는 상황이 발생한다.
수비진 또한 집중력 저하로 실책을 이어가며 팀 분위기가 침체된다. 불꽃 파이터즈가 여러 위기를 극복하고 반전을 만들 수 있을지 주목된다.
‘불꽃야구’ 10화는 오늘(7일) 저녁 8시 스튜디오씨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