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은 지난 17∼2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세계은행 본부에서 진행된 세계은행 글로벌 디지털 서밋에서 인공지능(AI) 대전환 등 한국의 디지털 발전 경험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21일 진흥원은 나이지리아 및 부탄에서 추진한 AI 기반 정보접근센터 구축 사업을 소개했다고 전했다.
또, AI 수어 통역(이큐포올), 폐 질환 진단(오톰), 어지럼 측정·진단 설루션(뉴로이어즈) 등 AI 기술에 기반한 한국 기업 우수 사례도 홍보했다.
디지털 서밋 행사장에 마련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전시관에 이집트·도미니카·몽골·토고 등 국가 관계자와 세계은행 임직원이 방문해 국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디지털 서밋에는 아제이 방가 세계은행 총재와 김상부 디지털 전환 부총재를 비롯한 각국 정부, 공공, 민간 분야 고위 관계자가 참석했다.
윤승훈 기자 press@jeonp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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