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블랙, ‘롱블랙 스토리 컨퍼런스 2025’ 개최

2025-03-09

타임앤코의 지식 콘텐츠 서비스 롱블랙이 오는 4월 29~30일 서울 코엑스에서 ‘롱블랙 스토리 컨퍼런스 2025’를 개최한다.

롱블랙은 ‘대체 불가능하다는 것(the irreplaceable)’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AI 시대에 복제할 수 없는 고유한 이야기를 만드는 스토리텔러들의 이야기를 전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는 일본의 대표 라이프스타일 서점 츠타야를 운영하는 CCC(Culture Convenience Club)그룹의 다카하리 야스노리 CEO가 내한한다.

다카하리 야스노리 CEO는 지금 츠타야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공유공간 쉐어라운지 부터 시부야 츠타야 리뉴얼, 츠타야 필라테스 등 서점을 넘어 다양한 공간 비즈니스 실험을 확대하는 CCC 그룹의 리테일 전략을 나눌 계획이다.

한국의 주요 스토리텔러들도 컨퍼런스에서 자신들의 ‘이야기 노하우’를 전한다.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 영화 ‘남한산성’ 제작사 퍼스트맨 스튜디오 김지연 대표는 터지는 이야기를 발굴하고 만드는 과정에 대한 통찰을 공유할 예정이다.

넷플릭스 서바이벌 예능 ‘흑백요리사’ 시즌1의 준우승자인 에드워드 리 셰프는 온라인으로 메시지를 전한다. 요리에 이야기를 담는 것으로 알려진 그는 자신이 삶을 어떻게 요리에 담아왔는지를 들려줄 계획이다.

이 밖에도 현대차 글로벌 최고 마케팅 책임자 겸 브랜드마케팅본부장을 맡고 있는 지성원 전무가 현대차의 뿌리를 찾는 여정을 들려주고, 투썸플레이스의 임혜순 CMO가 낯선 케이크 광고로 스초생과 아박 흥행을 만든 비결을 공개할 예정이다.

롱블랙을 운영하는 타임앤코 측은 “AI가 눈부시게 발전하고 있지만, 결국 가장 힘 있는 이야기는 사람들의 땀냄새 나는 노력에서 나온다”며 “쉽게 흉내낼 수 없는 고유한 이야기를 만드는, 대체 불가능한 스토리텔러의 통찰을 행사에서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롱블랙 스토리 컨퍼런스 2025의 얼리버드 티켓은 2025년 3월 10일부터 판매된다. 티켓은 롱블랙 공식 웹사이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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