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한국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 사업에 필요한 건축용 자재 물품 기부
2021년부터 공식 후원, 매년 1천만원 상당 현물 및 임직원 현장 봉사 지원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국내 MRO(기업 운영 자재) 기업 서브원(대표 이국환)은 한국 해비타트(이사장 윤형주)와 2025년 상반기 '희망의 집 짓기' 건축 사업에 필요한 소모성 자재를 후원하는 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8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국 해비타트 본사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이국환 서브원 대표와 이광회 한국 해비타트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 해비타트는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집 짓기, 주거 환경 개선, 도시 재생 등 주거 복지 비영리 단체로 서브원은 2021년부터 한국 해비타트와 공식 후원 협약을 맺었다. 서브원은 '희망의 집 짓기' 건축 사업을 통한 주거 복지 개선 지원을 위해 매년 1천만 원 규모의 소모성 건축 자재ㆍ물품 지원을 비롯 임직원들이 집 짓기 현장 봉사 참여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서브원 이국환 대표는 "서브원은 국내 MRO 선도 기업으로 한국 해비타트와 함께 지역 건축 사업 후원에 적극 동참해 왔다"라면서 "서브원은 앞으로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지역 사회를 돕는 각종 후원 활동을 비롯 임직원들의 봉사 참여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올해 창립 23주년을 맞은 서브원은 매출 기준으로 아시아 1위 MRO 전문 기업으로 성장했다. 현재 업계 최대인 전국 10개 물류 허브 센터와 북미, 유럽, 중국, 베트남 등 해외 7개국에 진출, 3만여 협력사와 함께 2,200여 고객사에게 글로벌 구매 솔루션을 제공 중이다.
ohz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