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XZ(넥스지)가 그룹 시그니처 캐릭터를 활용한 애니메이션 형식의 신보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아이돌그룹 NEXZ(토모야, 유우, 하루, 소 건, 세이타, 휴이, 유키)는 10월 27일 미니 3집 ‘Beat-Boxer’(비트복서)와 동명의 타이틀곡을 발매한다. 이에 앞서 13일 오후에는 공식 SNS 채널에 그룹 시그니처 캐릭터 FOX2Y(폭스티)를 활용한 애니메이션 영상 ‘NEXZ(넥스지) ’Let‘s play, FOX2Y!’‘(’렛츠 플레이, 폭스티!‘)를 오픈하고 흥미로운 신보 이야기를 전했다.
영상 속 폭스티는 단잠에 빠져있고, 멤버들을 상징하는 그룹 공식 캐릭터 NEXZOO(넥스주)가 찾아와 문을 두드린다. 함께 놀자는 말에 신이 난 폭스티는 어떤 옷을 입을지 고민하다 눈에 띄는 붉은 의상을 발견한다. 한껏 멋을 낸 폭스티는 강인한 복서를 연상케 하는 스타일링을 완성하고, 기다리던 넥스주에게도 글러브를 선물해 모두 함께 복싱 연습을 하며 영상이 마무리된다.
해당 콘텐츠는 1일 공개된 영상 속 복서처럼 나타나 도심을 장악한 폭스티의 재등장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비트복서’라는 앨범 콘셉트를 유니크하게 표현하며 그룹 세계관과 신선한 캐릭터 존재감을 통해 한층 뚜렷해질 아이덴티티와 신보를 향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같은 날 SNS 채널에 새 티징 콘텐츠 ‘BEAT-LAB’(비트랩)을 예고하는 이미지도 게재했다. 연구원으로 변신한 멤버들이 팀을 이뤄 다양한 종류의 비트를 연구할 것을 암시했고, 흥미로운 세계관을 바탕으로 비트에 진심인 NEXZ가 선보일 앨범을 향한 몰입도를 높일 전망이다.
다채로운 즐길 거리로 컴백 호기심을 끌어올리는 NEXZ의 새 미니 앨범 ‘Beat-Boxer’는 오는 27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 10월 25일과 26일에는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국내 첫 단독 콘서트 ‘NEXZ SPECIAL CONCERT < ONE BEAT >’(<원 비트>)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