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오리진', 일본 서비스 5주년 기념 공모전 개최

2025-05-27

신규 외전 이벤트 '대전란' 일본 선공개

글로벌 캐릭터 공모전…유저 투표로 구현 캐릭터 선정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밸로프는 27일, 자사 모바일 게임 '라스트오리진'의 일본 서비스 5주년을 기념해 대형 이벤트와 함께 글로벌 캐릭터 공모전을 연다고 밝혔다.

일본 5주년 기념 업데이트는 오는 29일부터 일본 지역에서 선공개되는 신규 외전 이벤트 '대전란 끝없이 내리치는 자색의 번개'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해당 콘텐츠는 '라스트오리진' 세계관 속 퓨전 사극 '대전란 시들어버린 무로마치의 꽃'을 기반으로 제작된 외전 스토리로, 일본 홋카이도를 배경으로 새 캐릭터 '쿠노이치 시덴'의 이야기를 전개한다. 해당 업데이트는 한국에서도 다음 달 5일 적용될 예정이다.

또한 한국 서비스 5주년 기념으로 공개됐던 인기 캐릭터 'P/A-00 그리폰'의 파티 드레스 스킨이 일본 유저들에게도 제공된다. 해당 스킨은 기간 한정 로그인 보너스로 지급될 예정이다. 밸로프는 지난 24일 일본 5주년 기념 방송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일본 유저를 대상으로 한 '미스 오르카' 조별 예선 투표는 오는 31일부터 시작된다.

이와 함께, 밸로프는 한국, 일본, 대만 유저를 대상으로 제4회 글로벌 캐릭터 공모전도 진행한다. 공모전은 올해 7월 4일까지 열리며, 참가자는 VFUN 라운지 등 각국 지정 커뮤니티에 자신이 보고 싶은 캐릭터를 일러스트나 글로 자유롭게 표현해 제출할 수 있다.

입선작 중 실제 게임에 구현될 캐릭터는 유저 투표를 통해 최종 선정되며, 국가별로 바이오로이드 1종과 AGS 1종씩 총 6종의 캐릭터가 게임 내에 추가될 예정이다. 밸로프는 공모전 참가자와 유저를 위한 신규 실물 굿즈와 다양한 게임 아이템 보상도 마련했다고 전했다.

밸로프 측은 "유저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게임이라는 기조 아래, 일본 5주년을 기점으로 다양한 신규 콘텐츠와 글로벌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팬들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라스트오리진'의 세계관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라스트오리진' 일본 서비스 5주년 이벤트 및 글로벌 캐릭터 공모전의 자세한 정보는 공식 커뮤니티 'VFUN 라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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