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코어 레이저 광원과 HDR-PRO로 압도적인 시네마틱 화질 제공
DCI-P3 100% 지원 및 HDR10+ 대응으로 전문가급 홈 시네마 구현
![](https://www.ilovepc.co.kr/news/photo/202502/53032_144487_2115.jpg)
[디지털포스트(PC사랑)=임병선 기자] 글로벌 디스플레이 전문 브랜드 벤큐코리아(지사장: 소윤석)는 프리미엄 홈 시네마 프로젝터 W5800을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W5800은 블루코어 레이저 광원과 HDR-PRO 기술을 결합해 몰입감 있는 시네마틱 화질을 구현하는 하이엔드 홈 시네마 프로젝터다.
W5800의 핵심은 벤큐의 블루코어 레이저 광원을 바탕으로 독자적인 기술을 통해 구현한 높은 계조 표현력과 색 정확도이다. 레이저 광원을 통해 긴 수명(최대 20,000시간)과 함께 일관된 밝기 유지, 뛰어난 색 정확도를 오랜 사용기간 동안 제공하며, 기존 램프 기반 프로젝터 대비 빠른 시동과 낮은 유지보수 비용을 자랑한다. 특히, 200만:1의 초고명암비를 지원하여 깊고 풍부한 블랙 표현이 가능하며, 더욱 입체적인 화면을 연출한다.
또한, HDR-PRO 기술을 탑재해 HDR10, HLG뿐만 아니라 HDR10+ 콘텐츠까지 완벽하게 지원하며, 향상된 명암비와 세부 표현력을 통해 더욱 생생한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W5800은 DCI-P3 100% 색역을 지원하여 영화 제작자가 의도한 색상을 정확하게 표현하며, Delta E<2 팩토리 캘리브레이션 리포트를 제공해 사용자에게 신뢰할 수 있는 색상 품질을 보장한다. 여기에 정밀한 영상 튜닝을 위한 11단계 화이트 밸런스 조절 기능도 지원하며, 전문가 수준의 색상 보정을 원하는 사용자들에게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설치 편의성 역시 강력하다. W5800은 전동 방식 1.6배 줌 렌즈 및 렌즈 시프트(수평 ±21%, 수직 ±50%)를 지원하여 다양한 공간에서도 정밀한 화면 조정이 가능하다. 또한, 저분산 코팅이 적용된 비구면 유리 렌즈를 탑재해 색수차를 최소화하고 선명도를 극대화했으며 멀티 채널 냉각 시스템을 적용해 27dB~30dB의 저소음을 유지해 조용한 환경에서 영화를 감상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벤큐 빔프로젝터 팀 조정환 팀장은 “W5800은 BenQ가 오랜만에 선보이는 프리미엄 하이엔드 홈 시네마 제품으로, 제품 별 캘리브레이션 공정을 진행해 색상 표현력에 대한 소비자의 기대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이라고 전했다.
조 팀장은 또 “블루코어 레이저 광원과 DLP 기술의 조합으로 오래도록 변치 않는 화질을 제공하며, 벤큐의 독자적인 HDR-PRO 기술을 통해 영화 마니아와 AV 애호가들에게 최상의 시청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정밀한 색 재현력, 다른 프로젝터와 차별되는 높은 계조 표현력을 통해 완벽한 홈 시네마 환경을 구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디지털포스트(PC사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