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연말결산' 공개...전국 17개 지역별 100곳씩 선정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카카오맵이 올해 이용자들에게 가장 인기를 끈 맛집 1700곳을 선정해 공개했다.
19일 카카오는 위치 기반 라이프 플랫폼 카카오맵의 '2024 연말결산'을 통해 전국 17개 지역에서 각각 100곳의 인기 맛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매장에는 '2024 카카오맵 트렌드랭킹' 인증 스티커가 제공된다.
이번 연말결산에서는 이용자들의 앱 내 후기, 즐겨찾기, 장소제안 등 활동 기록을 보여주는 '마이로그' 통계도 함께 공개됐다. 또한 각 분야에서 인기가 높은 이용자 37명을 '맵플루언서'로 선정했다.
맵플루언서는 즐겨찾기왕, 후기왕, 장소제안왕 등 분야별로 선정되며, 해당 이용자의 카카오맵 프로필에는 황금 왕관이 표시된다.
조성윤 카카오 로컬맵 리더는 "이용자와 매장주 간 접점을 강화하기 위해 트렌드랭킹을 새롭게 추가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콘텐츠로 로컬 비즈니스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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