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보호·SNS 숏폼 콘텐츠 제작 관심있는 28명 대학생 선발
신라스테이는 지난 1일 신라스테이 삼성에서 환경 보호 활동에 동참하는 대학생 환경 보호 서포터즈 '신라스테이 그린 프렌즈(Shilla Stay Green Friends)'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신라스테이 그린 프렌즈는 친환경 등 ESG활동에 관심 있는 대학생들이 중심이 돼 온·오프라인에서 환경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는 서포터즈다.
이번에 모집한 신라스테이 그린 프렌즈 2기에는 약 570명이 지원해, 2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환경 보호와 SNS 숏폼 콘텐츠 제작에 관심 있는 대학생 총 28명이 선발됐다.
신라스테이 그린 프렌즈 2기는 최근 숏폼 콘텐츠를 선호하는 MZ세대 트렌드를 반영해, 숏폼 콘텐츠 제작을 중심으로 SNS 홍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카드뉴스를 위주로 제작했던 신라스테이 그린 프렌즈 1기와 달리, 올해는 숏폼 콘텐츠에 집중해 더욱 생생하고 다채로운 내용을 담아 MZ세대에게 친환경의 필요성을 알리겠다는 것이다.
대학생 환경 보호 서포터즈 2기는 발대식을 기점으로 4개월간 신라스테이와 함께 생활 속 환경 보호를 실천하고, 환경 인플루언서 강연, 업사이클링 제작 활동, 다회용 용기에 식재료나 음식을 포장해 오는 운동인 용기내 챌린지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