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서울 나눔-이음' 유공 표창 수상…선한 영향력

2025-12-02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기부문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2일 소속사 인코드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재중은 이날 서울시청 본관에서 진행된 '제1회 서울 나눔-이음' 기념식에서 기부문화 활성화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

'서울 나눔-이음'은 따뜻한 나눔의 발자취가 기억되고 존중받는 도시라는 가치를 담은 서울시 고유의 나눔 브랜드다.

기념식에서는 나눔 문화를 앞장서 이어가고 있는 개인 4명, 단체 3팀을 선정해 표창이 수여됐다. 개인 부문 중 한 명으로 선정된 김재중은 서울특별시장에게 직접 표창장을 전달받았다.

김재중은 꾸준한 기부와 봉사 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펼쳐왔다. 그는 개인적 기부에 더해 앨범 판매 수익금을 기부해왔다. 또 자신이 론칭한 전통주 브랜드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는 등 따뜻한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김재중은 최근 JTBC와 유니세프가 함께한 시리즈형 모금방송인 '프로젝트 블루' 세 번째 주자로 참여했다. 그는 필리핀을 찾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지 어린이들을 직접 만나 위로와 희망을 전했다. 그 모습을 담은 JTBC '김재중의 희망코드'는 오는 12일 방송된다.

한편, 김재중은 지난 달 30일 일본 아레나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그는 오는 6일 중국 베이징 팬미팅과 25일 마카오 ‘2025 인코드 투 플레이 : 크리스마스 쇼’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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