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닉스 선즈의 두 주축 선수, 케빈 듀란트와 브래들리 빌이 동시에 복귀한다.
‘ESPN’은 26일(이하 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두 선수의 복귀 소식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둘은 하루 뒤인 27일 풋프린트센터에서 열리는 LA레이커스와 홈경기에서 함께 복귀할 계획이다.
두 선수는 종아리 부상으로 이탈한 상태다.
오프시즌 기간 파리올림픽에 미국 대표로 뛰면서 종아리 부상에 대처해왔던 듀란트는 왼종아리 부상으로 지난 9일 댈러스 매버릭스와 원정경기 이후 경기를 뛰지 못했다.
빌은 13일 유타 재즈와 경기 도중 종아리 부상을 입고 전열을 이탈했다.
피닉스는 두 선수가 나란히 이탈한 이후 5연패 늪에 빠졌다. 이 다섯 경기 평균 105득점 118.6실점 기록했다.
두 선수의 복귀는 피닉스에 큰 힘이 될 것이다.
듀란트는 이번 시즌 9경기에서 27.6득점 6.6리바운드 3.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빌은 9경기 출전, 17.8득점 4리바운드 3.7어시스트 기록중이다.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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