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하늘 양 살해' 여고사 '48세 명재완' 신상 공개

2025-03-12

대전경찰청 형사과 홈페이지에 게재

경찰이 고(故) 김하늘 양을 살해한 대전 서구 초등 여교사 명재완(48)의 신상을 공개했다.

12일 대전경찰청 형사과에 따르면 전날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이하 심의위)를 개최한 결과 등을 종합해 서부경찰서는 명재완의 얼굴·성명·나이를 이날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명재완은 결정에 이의가 없다는 의사를 표시했다.

명씨는 지난달 10일 오후 5시 50분께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하늘 양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범행 직후 자해를 시도했던 명씨는 정맥 봉합술 등을 받고 25일간 병원에서 안정을 취해오다 지난 7일 첫 대면조사를 받고 하루 만에 구속됐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J-em@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enu

Kollo 를 통해 내 지역 속보, 범죄 뉴스, 비즈니스 뉴스, 스포츠 업데이트 및 한국 헤드라인을 휴대폰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