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디에잇, 루이 비통 새 얼굴로

2025-04-21

그룹 세븐틴 멤버 디에잇이 루이 비통과 하우스 앰버서더로 공식 활동에 나선다.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21일 디에잇이 루이 비통의 하우스 앰버서더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디에잇은 향후 다양한 협업을 통해 글로벌 패션계에서 영향력을 넓힐 예정이다.

디에잇은 18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에스파스 루이 비통 베이징’ 전시관 오프닝 행사에 참석했다. 카키 톤 재킷과 팬츠를 착용한 그는 세련된 스타일로 현지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디에잇은 과거 루이 비통과의 협업을 다수 진행했다.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남성복 가을-겨울 2025 쇼’에서는 세븐틴 멤버 9명이 가창한 신곡 ‘배드 인플루언스(Bad Influence)’가 공개됐다. 그는 해당 쇼에 정식 초청돼 온라인으로 런웨이를 관람했다.

루이 비통 측은 “음악과 무대에 대한 디에잇의 태도는 장인정신과 혁신을 중시하는 브랜드 철학과 맞닿아 있다”고 밝혔다.

디에잇은 세븐틴 활동 외에도 개인 앨범과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12월 발매한 첫 번째 중국 EP ‘스타더스트(STARDUST)’는 QQ뮤직에서 ‘다이아몬드 앨범’ 인증을 획득했고 연간 디지털 베스트셀러 EP 부문 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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