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금융, ‘NICE인프라’로 사명 변경

2025-04-01

한국전자금융(구 한국전자금융주식회사)은 25년의 역사를 뒤로 하고 ‘NICE인프라’로 사명을 변경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사명 변경은 급변하는 글로벌 시장과 기술 환경에 발맞추어, 새로운 비전과 전략적 방향성을 담은 첫 번째 발걸음이다.

NICE인프라(구 한국전자금융)는 2000년 설립 이후, 금융자동화기기 등 현금관리 분야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다져왔다.

또한,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과 고객의 요구를 반영하여, 모빌리티, 무인화 등 스마트 기술 기반의 솔루션을 포함한 새로운 사업 영역으로 확장해 나가고 있다. 이에 따라 금융서비스 기업을 표방하는 ‘한국전자금융’의 틀을 깨고, 모빌리티/무인솔루션 전문기업을 지향하는 새로운 이름 ’NICE인프라’ 로 변화를 단행했다.

NICE인프라는 사명 변경을 통해 물리적 네트워크와 다양한 솔루션을 연결한 미래형 무인솔루션 전문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현금사업은 올 2월 코리아세븐 9천여대 ATM 자산양수도계약을 체결하여 기존 CU편의점 내 ATM을 포함해 국내 1위 ATM사업자로서의 지위를 공고히 하였다.

주차사업은 6천여개 사이트 운영을 통해 지난 3년간 연평균 약 300억원 이상의 매출성장을 시현하고 있으며, EV사업도 전기차충전기 16천여대를 직접 운영하는 등 모빌리티부문에서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가고 있다.

NICE인프라의 이번 사명 변경은 그동안 쌓아온 전통을 기반으로, 혁신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방향으로 나아가는 출발점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NICE인프라 이현석 대표이사는 사명 변경을 통해 "25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시대에 부합하는 기술 기반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고객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선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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